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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 유우인 아닌 현지인 온천 마을 료칸 추천

 

아소화산에서 오타 온천 마을로 왔다.

보통 한국인들이 온천여행을 오면 유우인으로 많이 가는데

관광전공자로써 일본어도 엄청 잘하는데 굳이 한국인들 다 가는 곳 가기 싫어서

이곳을 찾아봤다.

 

 

마을의 입구를 가르키는 안내판이 보이고 좀만 꺽어서 들어가면

료칸 '하나무라'가 나온다.

하나무라가 이번에 내가 하룻밤 있을 숙소이다.

 

 

 

 

입구도 맘에 들었고,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숙소였다.

 

 

 

 

일본 특유의 만화에서 느껴볼 수 있는 시골 느낌도 기분 좋았다.

만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았고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 힘든 오른쪽 운전이지만 서도 렌트를 선택한 것이다.

 

 

 

 

체크인을 하고 유카타를 입는 법을 알려주고선 예약해둔 저녁에 제공되오니 준비하고 오라고 안내를 받았다.

유카타입는 것은 학교에서 일본어 수업 배울때 체험으로 입었던 것 제외하고는 4년만인것 같다.

 

 

 

 

애피타이저가 미쳤다라는 말뿐이였다.

여기 지역 특산품이 말이라서 저 위의 고기는 말고기 육회이다.

말고기 처음 먹어보는데 육회에서 육포향이 나는 것 말고는 꽤 맛있었고 신선한 경험이였다.

 

회의 퀄리티가 장난아니였다.

역시 일본이라서 사시미 스킬이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다.

 

 

에피타이저만 먹어도 술이 땡겨서 사케를 한병 주문했다.

차갑게 마실거냐 따듯하게 마실거냐 물어봐서 한국인답게 술을 차갑게 마실거다 했다.

 

 

 

 
 
 

오리 훈제 회, 메밀면, 매실차, 돼지 샤브샤브, 전어구이, 미소된장국, 두부디저트 까지

너무 감격스러운 맛의 연속이였고 평생 돈만 쓰면서 이러한 삶을 즐기고 싶었다.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일본에 왔으니 온천에좀 들어갔다가 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온천이 진짜 풍경이 예술이였는데 당연히 사람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서는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무라사키'라는 식료품점에서 과자와 컵라면 사케를 사와서 먹었다.

근처에 편의점이 하나도 없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료품점만 있는 것도

찐 일본의 시골스러워서 더 만족스러웠다.

 

 

 

 

하쿠타케라는 사케를 구매했고 뒷면에 얼음에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서

바로 얼음 넣고 돈코츠 컵라면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술이 부족해서 맥주들을 더 사와서 마시고 뻗었습니다.

온천에서 열을 좀 받은 상태에서 마시니 술기운이 확 오르는데 그래서 더 맛있었다.

 

 

 

 

 

아침에 라운지를 한번도 안가봤던 것 같아서 괜히 들려봤는데 아침먹기전

눈이 개운해지는 풍경이였다.

 

 

 

 

조식을 먹으러왔다.

지난날 저녁도 최고였는데, 조식도 예술이여서 오길 잘했다고 또 한번 느꼈다.

연어구이, 계란말이, 미소국, 유자 야채무침이 반찬으로 나왔다.

 

 

 

 

 

든든하게 하나무라 료칸에서의 온천 생활을 즐겼고

다음 블로그는 나가사키로 넘어가는 일정을 올려보도록 하겠다.